6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 민노총 금속노조 산하 삼성전자서비스지회가 집회 후 남기고 난 쓰레기가 거리 일부를 점령하고 있다. 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월 협력 업체 직원 7400명을 정직원으로 고용했다. 여기에 민노총 조합원 1800명이 포함됐다. 삼성전자 자회사 중 최초로 대규모 노조가 생기면서 지난 5일 오후부터 6일 오전까지 단체협약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거리에 쌓인 쓰레기는 이들이 집회 후 버리고 간 것이다. 서초구는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청소 인력 10여명을 투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