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지금 이 자리도 제 자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KIA 타이거즈 투수 고영창(30)이 프로 데뷔 6년 만에 감격의 첫 승을 따냈다. 올 시즌 많은 걸 이뤘지만, 고영창에게 만족은 없다.고영창은 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구원 등판해 1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5대2 재역전승을 거두면서 승리 투수가 됐다. 2013년 프로에 데뷔한 고영창의 통산 첫 승리. 이날 고영창은 팀 우수 선수로 뽑혀 단상에 올랐고, 장내 아나운서와 처음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영창이 꿈 꿨던 장면 중 하나.고영창은 올 시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