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주 52시간제 보완, 외양간 고치는 시늉만으로 되겠나
주 52시간 근무제의 내년 시행을 늦추자는 법안이 여당에서 처음 나왔다. 이원욱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내년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시행할 예정이던 주 52시간 근무제를 기업 규모별로 1~3년 유예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지난주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 외에 여당 의원 21명이 이 법안에 동참했다. 노동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들도 부정적이어서 이 법안이 통과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이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주 52시간 근무제로 근로시간을 단축해 일자리 50만개를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