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12일 정치권에서는 비판이 나왔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이날 당 회의에서 "국가 전복(顚覆)을 꿈꿨던 사람이 법무장관이 될 수 있는가"라며 "문재인 정부의 개각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했다.판결문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1991년 반국가단체인 사노맹 활동에 동조하는 '남한사회주의과학원'에서 운영위원 겸 강령연구실장을 맡았다. 단체의 설립 제안문과 임시강령, 임시규약을 읽어 보고 동참했다. 그는 각 진보정당의 강령을 정리해 운영위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