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미국의 원유 재고량 증가로 국제 유가가 14일(현지 시각) 3%가량 급락했다.이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27%(1.87달러) 떨어진 55.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배럴당 2.97%(1.82달러) 하락한 59.4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중 무역 전쟁 여파로 중국과 독일 등 주요국 경제 지표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를 끌어내렸다.국제 유가는 미·중 무역 전쟁과 미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