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초등생들에게 "한국당 해체, 황교안 구속" 외치게 한 사람들
옛 통합진보당 출신이 주축인 민중당 등 50여 개 단체가 최근 주최한 광화문 반일(反日)·반(反)한국당 집회에서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야당을 비난하는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어린이 10여 명은 '국민주권연대 청소년통일선봉대'라는 이름으로 만화영화 주제곡 가사를 바꾼 노래를 불렀다. 이들 입에서는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자한당은 토착 왜구' '자한당 해체해, 황교안 구속' '진드기처럼 질기고 더러운 친일파 자한당' '일본 손잡고 미국 섬기는 매국노 자한당, 후후 불어서 섬나라 보내자' 등의 가사가 아무렇지도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