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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일언] 끝내주는 위저!

청소년기에 즐겨 듣던 음악이 평생의 취향을 결정한다는 이야기를 주워들었다. 최신 가요엔 시큰둥하다가도 젝키의 노래만 흐르면 피가 펄펄 끓는 걸 보니 그 말은 참에 가까운 듯하다. 그런 내가 친구를 따라 록 페스티벌에 갔다. 초면의 외국인들이 혀 꼬부라진 외국말로 부르는 노래를 들으니 영 흥이 나지 않았다. "그래도 위저 공연은 볼만할 거야." 친구가 말했다. "그게 누군데?" 묻는 나에게 친구는 무언가를 설명하려다 그만두었다. "들어 보면 알아."잠시 후 웬 미국 아저씨들이 무대에 올랐다. 친구의 말대로 들어 보면 누구나 알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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