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2019 배드민턴 세계선수권에서 최강 일본 배드민턴의 위상을 피부로 느꼈다. '배드민턴 황제' 박주봉(55)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다섯 종목 중 혼합복식을 제외한 네 종목 결승에 올라 금 2개를 따냈다. 일본은 현재 남녀 단식과 여자 복식 등 3개 부문 세계 랭킹 1위 보유국이다.그런데 천하의 박주봉 감독도 여자 단식에선 고개를 떨어뜨렸다. 결승에선 푸살라 벤카타 신두(인도·세계 랭킹 5위)와 오쿠하라 노조미(일본·4위)가 만났다. 신두는 최근 2년간 1400만달러(약 170억원)를 버는 등 인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