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 첫해 많은 사람이 물었다. "문 대통령 뒤에 누가 있는 겁니까?" 문 대통령의 '코드 인사'와 '좌편향 경제·안보 정책'을 누군가가 코치하고 있다고 여긴 것이다. 일부에선 "임종석 (당시) 비서실장이 다 하는 것 아니냐"고 했고, "386 운동권 인사들이 장막을 치고 있다"는 말도 나왔다.하지만 비서실장이 바뀌고, 정책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비서진이 대거 교체됐는데도 문 정부의 인사·정책은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청와대의 독주는 더 심해졌다. 그래서 요즘은 "이게 다 문 대통령 본인 의지 아니냐"는 말들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