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팬오션 등 국적 외항 선사 노사(勞社)가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으로 국민연금 납부 방식을 개편하기로 했다. 8000명 정도인 국적 선사 소속 외항 선원들은 그동안 월 소득 가운데 300만원을 빼고 국민연금 보험료를 계산했다. 월급이 450만원이면 150만원에 대해서만 국민연금 보험료(6만7500원)를 매겼다. '덜 내고, 덜 받는' 방식이라 은퇴 후 연금은 적게 받았다. 그러던 것을 공제 없이 월급 450만원 전부에 대해 보험료(20만2500원)를 내고 연금을 더 받기로 한 것이다. 버는 만큼 보험료를 내고 그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