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관계 구축이 재임 기간 미국에 일어난 가장 좋은 일이라고 꼽았다. 북한 비핵화와 관련 ‘새로운 방법(a new method)론’을 꺼낸 트럼프 대통령이 미·북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유화적 신호를 보내는 모양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양자 회담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북한을 언급하며 "나는 적어도 3년 동안 이 나라에 일어난 가장 좋은 일은 내가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라는 사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