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매력적인 선수다. 경찰청 제대 후 복귀한 삼성 라이온즈 거포 내야수 이성규(26). 지난 1일 1군 합류 후 10경기, 24번의 타석에서 2개의 홈런을 날렸다. 2개가 모두 인상적인 홈런이었다. 18일 포항 LG트윈스전에서 9회 리그 최고 마무리 고우석의 153㎞ 패스트볼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록 3대4로 패했지만 이성규의 홈런 덕분에 한점 차까지 추격하며 LG 벤치를 바짝 긴장시킨 경기였다. 2016년 데뷔 후 첫 홈런. 다음날 만난 이성규는 "(고우석의) 직구가 좋아서 직구 하나 보고 들어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