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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황. 벼랑끝에 선 SK. 작년PS처럼 또 한번 기적을 만들까

이제 2경기. 4달간 1위를 달려왔던 SK 와이번스가 2경기를 남겨놓고 정규시즌 우승을 놓칠 위기에 처했다. SK는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서 연장 접전 끝에 7대9로 패했다. 초반 2-6으로 뒤지다가 따라붙었고, 8회초 제이미 로맥, 9회초 박정권의 솔로포로 7-7 동점까지 만들면서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지만 아쉽게 연장 10회말 이학주에게 투런포를 맞고 말았다.이날 패배로 SK는 두산과 86승1무55패의 똑같은 성적을 거두고 공동선두가 됐다.나란히 2경기씩을 남겨둬 같은 승률로 시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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