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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칼럼 The Column] 둘로 쪼개진 사회, 지금 이건 나라일까

지난주 조국 사태를 두고 열린 서로 다른 성격의 대규모 집회를 보며 착잡한 심정을 금할 수 없었다. 우리 사회가 얼마나 심각하게 분열되어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갈등과 대립이 제도의 정치를 통해 해소되기는커녕 더욱 악화되어 가면서 이제는 거리의 정치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결코 건강하지 못한 상황이다. 도대체 조국이 뭐라고 명절에 모처럼 만난 친척들이 그걸 두고 불화하고, 즐거워야 할 친구들 간의 모임이 말다툼 끝에 얼굴을 붉히고 헤어져야 할까. 거리 집회에서 드러난 모습 이전에 필부필부(匹夫匹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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