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in Korean

[도쿄리포트] 한국을 뒤덮은 위험한 낙관론

지난달 한·일 관계에 관심이 많은 일본 지식인들의 벤쿄카이(勉强会·공부 모임)에 초대받았다. 휴무(休務)인 토요일에 열린 모임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했다가 금세 자세를 가다듬어야 했다. 발표자가 "일본은 약속을 중시하는 반면 한국은 정의가 중요하다"며 양국을 비교 분석하자 참석자 20여 명은 깨알 같은 글씨로 메모했다. 문재인 정권과 한국 사회에 대한 분석에 귀를 쫑긋 세우고 경청하는 모습엔 긴장감마저 느껴졌다. 한 참석자는 어디서 들었는지 "난난갓토(남남갈등·南南葛藤)가 무슨 뜻이냐"고 기자에게 물어보기도 했다.얼마 전 도쿄의 ...

Читайте на сайт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