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호국(護國)의 고장이다. 6·25전쟁을 일으킨 북한군이 낙동강까지 진격했으나 국군 제1사단이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서 북한군 3개 사단의 집요한 공격을 격퇴했다. 55일간 이어진 '다부동 전투'다. 호국의 고장 칠곡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이 11~13일 사흘간 열린다.행사는 올해도 국방부의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해 개최된다. 헬기 고공강하 등 70여개 전시·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백미는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리는 통합 개막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