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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의 도보여행자(Wayfarer)] [1] '유대인 꼰대'의 성지순례법

대략 10여년 전부터 1년 중 6개월 이상 여행한다. 주로 유럽과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이다. 돈이 많아서가 아니다. 평생의 대부분을 월세·전세로 버텨왔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 여행이 가능하다. 무거우면 날 수 없다.필자와 비슷한 나이의 유대인 꼰대를 만난 것은 스페인 마드리드 호스텔에서다. 키부츠에서 태어난 공군 정보장교 출신으로 텔아비브에서 화학 교사로 일하고 있다. 산티아고 성지순례를 마치고 마드리드에 왔다고 했다. 가족 행방을 묻자 아직 순례 중이란 '황당한' 답이 돌아왔다. "순례 종착지 80㎞ 전쯤 헤어졌다. 난 버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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