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중계방송 무산과 취재진 및 응원단의 방북없이 치러진 평양에서의 남북 축구 맞대결에 대해 사과했다. 이 회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 참석해 "지난 평양 축구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란다"고 고개를 숙였다. 남북은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3차전을 치렀다. 지난 7월 조 추첨에서 평양 맞대결이 성사됐을 때부터 우려를 자아냈던 이 경기는 각종 변수들이 쏟아진 전례 없는 한 판으로 남게 됐다.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