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구멍가게 주인이 과자 유통상에게 "아이들이 좋아할 제품을 찾아달라"고 채근한다. 유통상은 외국 과자 수입상에게 좋은 물건 없냐고 푸념한다. 외국 과자 수입상에게 받은 제품은 뭐가 들었는진 잘 모르겠는데, 맛은 기가 막힌다. 유통상은 이웃 과자 공장 사장에게 그 제품을 그럴싸하게 포장하도록 해 구멍가게 주인에게 내민다. 과자가 날개 돋친 듯 팔리자 가게 주인도, 유통상도, 과자 공장 사장도 싱글벙글이다. 며칠이 지나 과자를 사 먹은 아이들 부모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아이들 배탈이 심하단다. 외국 과자 수입상에게 따졌더니 외국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