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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관저 못지킨 행안부장관·경찰청장 파면"

김석우 전 통일원 차관, 이재춘 전 주러 대사 등 전직 외교관 87명이 참여한 '나라사랑 전직 외교관 모임'이 21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의 주한 미 대사관저 침입에 대해 "국제법 위반이고 국격을 땅에 떨어뜨린 참담한 사건"이라면서 "정부는 이 사건의 책임을 물어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찰청장을 파면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날 시국선언에서 "빈 협약에 의거 접수국은 파견국의 외교사절과 사절의 관저를 보호해야 할 특별한 의무를 진다"고 했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연설에서 검경 수사권과 함께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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