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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석의 추가 시간] '쌍방울'의 추억

쌍방울 레이더스를 좋아했다.우연히 받아든 책받침에 마음을 빼앗겼다. 경남 통영에 사는 초등학생 손에 왜 전주가 연고지인 쌍방울 책받침이 들어왔는지는 지금으로선 알 길이 없지만, 야구공 얼굴을 한 마스코트(이름이 '방울이'인지는 지금 찾아보고 알았다)가 윙크하며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팬이 되기로 결심했다.쌍방울을 좋아하면서 지는 것에도 익숙해졌다. 1990년 창단한 신생 팀은 쭉 하위권을 맴돌았다. 그러다 1996년 정규리그 2위, 1997년 3위로 돌풍을 일으켰다. 그래도 한국시리즈 무대는 밟지 못했다. 2000년 1월 쌍방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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