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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가 무슨 죄냐, 괴망한 말 하는 사람이 문제지"

최근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이용호 의원이 '풍수지리를 이유로 이재광 HUG 사장이 집무실·사택을 옮긴 행위'를 질타한 장면이 뉴스거리가 되었다. 풍수 비판의 역사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1000년 전 대학자 정자(程子)와 주자(朱子)가 풍수설을 비판한 이래 많은 학자가 여기에 가세하였다. 다산 정약용 역시 1825년 '풍수집의(風水集議)'를 통해 풍수를 비판한다.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정자·주자·서애·다산 모두 풍수를 적극 수용하였다는 점이다. 무슨 말인가? 서애 유성룡이나 다산이 살던 곳이나 묘를 보면 풍수에서 말하는 길지에 자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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