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꼴찌팀의 유일한 장점은 외국인 선수를 1순위로 고를 권리를 가지는 것이다. 한국 프로배구에서 외국인 선수는 팀 전력의 반 이상 차지한다고 할 정도로 핵심 자원이다.작년 V리그 꼴찌팀인 한국전력(남자부)과 KGC인삼공사(여자부)가 2019~ 2020시즌 V리그 첫 승 제물로 작년 우승팀을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켰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주효했다.인삼공사의 새 식구 발렌티나 디우프(26)는 배구 강국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이다. 장신(키 203.5㎝)인 데다 세네갈 출신 부계(父系) 혈통 덕분에 유연함까지 갖췄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