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헌(35)씨가 길을 걸을 때, 사람들은 두 가지 이유로 놀란다. 첫째는 그의 체격. 경기도 오산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로 일하는 이씨는 키 170㎝에 몸무게 98㎏에 달하는 우람한 몸집 덕에 '오산 마동석' '헐크' 같은 별명으로 불린다. 둘째는 이씨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세 아들 서준(9)·지후(7)·지성(4). 요즘 보기 드문 삼형제라 '셋 다 그 집 아들 맞느냐'는 질문도 심심찮게 받는다고 한다.이씨는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100인의 아빠단'의 건강 분야 멘토로 3년째 활동하고 있다.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관심이 많은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