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송환돼 닷새 만에 숨진 미국인 대학생 고(故) 오토 웜비어(Warmbier)의 부모 프레드 웜비어(60·사진 오른쪽)·신디 웜비어(61·왼쪽) 부부가 다음 달 한국을 찾는다.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이사장 이미일)'는 30일 본지에 "내달 22일 '북한의 납치 및 억류 피해자들의 법적 대응을 위한 국제 결의 대회'에 웜비어 부부를 초청했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2000년 11월 결성돼 8만명이 넘는 전쟁 납북자의 존재를 알리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협의회에 따르면 웜비어 부부는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