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케이블 음악전문채널 '엠넷(Mnet)'의 생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101'의 안모 PD가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으러 나왔다. 시청자 투표로 아이돌 연습생들을 데뷔시켜 주는 프로그램에서 투표를 조작했다는 혐의였다. CBS 노컷뉴스 등 일부 언론은 법원청사에 들어서는 안 PD 얼굴 사진을 그대로 찍어 인터넷에 보도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별문제가 되지 않았던 사안이다. 국민적 관심이 큰 사건에서 주요 피의자가 검찰이나 법원에 출석할 때 언론은 얼굴을 공개해왔다.그런데 이 언론사들은 지난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