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가 내 품에 안겨 울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후배들이 흥민이 품에 안겨 훌쩍일 때가 된 것 같다. 우리 흥민이의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다."손흥민(27·토트넘)이 한국인 유럽 리그 최다 골 기록을 세우면서 차범근(66)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보유했던 종전 121골 기록을 넘어선 7일, 차 전 감독은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칼럼을 기고하며 손흥민의 신기록을 축하했다. 2017년 11월 콜롬비아전이 끝나고 라커룸으로 향하던 손흥민은 차 전 감독이 부르자 폭 안겨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당시를 회상한 차 감독은 "나를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