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in Korean

75세부터 지각도 결근도 없이 17년… 아흔한 살 '맥도날드 알바생'의 은퇴

2003년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에 특별한 아르바이트생이 들어왔다. 당시 일흔다섯 살 임갑지〈사진〉씨였다. 일주일에 사흘씩 출근해 오전 9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테이블과 의자를 정리하고, 컵과 쟁반을 닦는 일이 그의 임무였다. 20대 동료에게도 존댓말을 쓰면서 묵묵히 일한 '할바생(할아버지+알바생)' 임씨는 맥도날드에서 팔순과 구순을 맞이했다. 중학생 단골손님은 어느덧 30대 직장인이 됐다.지난 8일 서울 종로 맥도날드 본사에서 국내 최고령 패스트푸드점 알바생 임갑지씨의 은퇴식이 열렸다. 올해 91세인 임씨는...

Читайте на сайт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