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최연소 대선 주자 피트 부티지지(37)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의 인기가 치솟자 미국 안팎에서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가 남성 배우자를 둔 동성애자임에도 그의 인기를 견인하는 지지층이 보수 성향 중·장년층이기 때문이다. 기독교 신앙이 강력하게 지배하는 미국 정치에서 커밍아웃한 동성애자가 주요 정당의 대선 주자로 나선 것은 처음이다.부티지지의 무서운 상승세로 민주당 경선 구도는 '빅4'로 재편되고 있다. 그는 27일 발표된 퀴니피액대의 전국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77) 전 부통령(24%)에 이어 16%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