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손나우두(Sonaldo)다. 그가 우상으로 여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아니라 역대 최고 드리블러 호나우두(브라질) 말이다."지난 8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과 번리의 리그 경기(5대0 토트넘 승) 직후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한 말이다. 손흥민은 이날 75m를 단독 질주해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당시 손흥민과 골대 사이에는 7명의 번리 선수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공을 몰고 달리는 손흥민을 따라잡는 것조차 어려워 보였다. 어떻게 공을 몰고 달리는 선수가 공이 없는 수비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