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과 관련해 정은보 우리 측 수석대표가 19일 "현행 SMA는 (1991년부터) 28년간 유지돼온 틀"이라면서 "원칙적으로 이 틀이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제임스 드하트 미국 협상대표가 SMA 5차 회의 후 기자 간담회에서 'SMA 틀 변경'을 통해 주한미군 순환 배치 비용 등을 한국이 부담해야 한다고 하자, 정 대표도 이날 대응 차원의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한·미 양측이 분담금 인상률이 아니라 향후 모든 협상에 적용될 'SMA 틀의 변경'이라는 구조적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