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체계 이상으로 9개월째 수리 중이던 신형 호위함 대구함(2800t·사진)이 수리 완료 한 달 만에 다시 결함이 발견돼 멈춰 섰다. 3400억원을 들여 건조한 대구함은 지난 1월 전력화한 지 5개월 만에 고장이 발견돼 작전에 투입되지 못했었다. 우리 군의 최신형 함정마저 연이은 고장에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방산 비리로 홍역을 치렀던 군 안팎에서는 무기 관리 체계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군 관계자는 19일 "지난달 초 동해에서 작전에 투입됐던 대구함에서 추진 계통의 진동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