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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잽 命中

〈제3보〉(26~40)=신진서는 1월 한국 랭킹서 박정환(27)을 2위로 밀어내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이다. 통산 1위 횟수는 신진서 9회, 박정환 73회로 비교가 안 되지만, 작년 한 해만 놓고 보면 6개월씩 천하를 양분(兩分)할 정도로 팽팽한 대결이 이어지고 있다. 370명이 넘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들을 대표하는 최고 정점(頂點)의 두 기사다.흑이 ▲로 단수쳐 온 장면인데 26으로 살려나간 점이 이상했다. 건드리지 않고 '가'에 지켜 '나'의 약점을 보강하는 것이 정수. 30까지 상하 백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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