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 일자리 55만개 만들겠다"… 지자체 "단기간에 무슨수로"
"어떤 환경정비를 해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공단이 만들어진 지 몇 년 안 돼 사실 정비할 부분이 별로 없습니다."(지방자치단체 A)"공공근로가 통상 하던 청소와 나무 심는 것으로 일단 신청만 했는데 선정됐다. 몇 명이 실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는 아직 조사가 안 됐다."(지자체 B)정부가 추진 중인 코로나 대응 일자리 사업 중 '산업지역 환경 정비' 업무를 맡은 지자체 담당자가 한 말이다. 정부는 코로나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을 줄이기 위해 단기 일자리 55만개를 만들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과 각종 고용 지원금도 나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