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음인가 숨긴 카드인가? 불쑥 나온 천도론(遷都論) 이야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할 즈음 필자는 노무현 정부 때 미완으로 남은 '신행정수도 이전'이 재개되리라 예상했다. 그러나 집권 3년 내내 조용하여 그냥 묻히는 줄 알았다. 필자는 노무현 대통령 재임 당시 '신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하여 당시 '신행정수도건설추진지원단'(단장 이춘희 현 세종시장) 워크숍에서 '정감록과 풍수'를 발제한 인연으로 이후 오랫동안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다.그때는 도읍지가 쉽게 옮겨질 줄 알았다. 그러나 헌법재판소 판결이 나고 나서야 역사적으로 천도가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