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골, 영결식 전날 찾고도 4일 뒤 공개
지난 17일 세월호 선체에서 유골이 발견됐지만 해양수산부가 즉각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아 '은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이런 사실을 모른 채 18일 영결식을 치르고 목포신항을 떠났다. 해수부는 이미 일부 유골이 발견된 희생자의 것으로 판단해 공개를 늦췄다고 해명하고 있다.22일 해수부와 선체조사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쯤 세월호 객실 구역에서 꺼낸 반출물을 씻어내던 중 사람 손목뼈로 추정되는 2~3cm 크기의 뼛조각 한 점이 발견됐다. 하지만 당시 수색 현장을 지휘하던 해수부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