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올라온 집, 가보면 없다"…작년 허위 매물 신고 4만건
“전화하고 1시간 뒤에 갔는데, 조금 전에 팔렸다니….”
서울 동작구에 사는 A(45)씨는 최근 부동산 중개업체가 인터넷에 올린 허위 매물 때문에 황당한 경험을 했다. 동작구 상도동 B아파트 단지에 시세보다 2000만원 정도 저렴한 매물이 나와 있어 해당 중개업소에 전화하고 곧장 찾아갔던 것. 하지만 중개업자는 A씨에게 “조금 전에 매수자가 나타나 가계약을 했다”면서 같은 단지의 다른 매물을 추천했다. A씨는 “기대감이 컸는데 정말 화가 난다”고 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부동산 허위 매물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작년 한해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