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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폭탄 맞은 경기 남부, 폭락장 시작되나

“(경기도) 평택에 입주하는 물량도 다 못채우는 판에 안성이라고 무사하겠습니까. 물량도 문제지만 (서울) 강남 집값 잡겠다고 쏟아낸 규제가 결국 이런 시골 동네 아파트 값을 제대로 때려잡은 겁니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의 A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 사장은 “당분간 이 지역 아파트값이 정신차리기는 힘들 것 같다”고 했다.

경기 남부 주택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4~5년간 화성 동탄·평택·오산 등지에 대규모로 공급됐던 아파트 입주가 현실화되면서 전세금은 물론 매매 가격까지 휘청거리고 있다. 정부가 서울 강남 집값과 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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