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73년 만의 용산 시대를 마감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21일 “주한미군이 오는 29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신축된 새로운 사령부 건물에서 청사 개관식을 연다”며 “행사에는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이 참석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주한미군사령부 평택 청사는 4층짜리 본관과 2층 별관으로 이뤄졌다. 부지면적은 약 24만㎡다.평택 청사 개관식을 계기로 주한미군의 용산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됐다. 미군의 용산 주둔 역사는 제2세계대전 직후인 1945년 8월 미 극동군사령관이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 중이던 제24군단 예하 7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