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재건축되면서 철거 위기에 놓였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대형 휘호가 서울기록원에 보존된다.서울시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외벽에 걸렸던 박 전 대통령의 휘호 '國土統一(국토통일)'을 떼어내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휘호의 이음 부분을 15일까지 해체해 오는 16일 서울기록원으로 옮길 예정이다. 현재 개관을 준비 중인 서울기록원은 오는 5월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문을 연다.박 전 대통령이 국토 통일의 염원을 대리석에 옮겨 새긴 휘호는 지난 1976년 현 건물에 국토통일원이 이전해오면서 내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