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지난 2016년 4월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던 7시간과 관련해 당시 청와대가 만든 문서를 정리한 목록은 비공개하는 것이 맞는다는 항소심 판단이 나왔다. 앞서 1심은 "공개하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었는데, 뒤집힌 것이다.서울고법 행정9부(재판장 김광태)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소속 송기호 변호사가 대통령기록관장을 상대로 낸 정보 비공개 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과 달리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송 변호사는 지난해 5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당일 구조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