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항소심 유죄 판결을 놓고 안 전 지사의 아내 민주원(56)씨와 전 비서 김지은(34)씨 측의 ‘법정 밖 공방’이 확산하고 있다. "미투가 아닌 불륜"이라며 항소심 재판부를 비판했던 민씨가 안 전 지사와 김씨의 카카오톡 채팅 내용까지 공개하자, 김씨 측도 "무죄가 나올 수만 있다면 날조, 가짜뉴스 생산도 다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맞섰다. ◇민씨, 안-김 카톡 채팅 공개… "재판부가 김씨 거짓말 주장 증거 눈감아" 민씨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씨가 안 전 지사의 수행비서에서 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