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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전 불법 반출된 한국 유물 반환합니다"

'조선시대 문인석(文人石)은 무덤을 지키기 위해 만든 석물인데 어떻게 독일까지 넘어왔을까?'2016년 6월 독일 로텐바움세계문화예술박물관(옛 함부르크민족학박물관)의 수전 크뇌델 동아시아미술담당 큐레이터는 고개를 갸웃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이 박물관이 소장한 한국 문화재 2711점에 대한 3년간의 실태 조사를 끝낸 직후였다. 문제의 유물은 16~17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문인석 한 쌍(높이 각각 131㎝, 123㎝·사진). 조사 과정에서 문인석의 의미를 알게 된 그는 “반출 과정이 불법적인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는 질문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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