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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탈출해야지"도 직장 내 괴롭힘입니다

서울의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K(40)씨는 지난해 사내 비공식 조직 ‘노총련’ 회장으로 추대됐다. 노총련은 ‘○○회사 노총각 총연합회’의 줄인 말로 사내에서 나이가 많은 미혼 남성들의 모임을 부르는 말이다. 만 35세가 되면 직장 선·후배에게 등 떠밀려 강제 가입된다. 최고참 멤버가 지난해 결혼하면서, 그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K씨가 엉겁결에 회장이 됐다. K씨는 “처음엔 웃어넘겼는데 5년 넘게 ‘노총련’ 소리를 듣다 보니 짜증 난다”며 “웃어넘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누군가에겐 회사에 오기 싫을 정도로 큰 상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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