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잠적한 조성길 전 대사대리의 딸이 북한으로 송환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 사건의 책임자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 내무장관이 자신은 이번 일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살비니 부총리는 21일 현지 라디오 안키오(Anch'io)에 출연해 "이 사건은 대사관과 관련된 문제이니 외교부에 물어보라"며 "(조 전 대사대리 딸의 북송에 대해)나는 아는 것이 전혀 없다.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며 "이 일에 대해 의회에서 해명하라는 동료 의원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한 소녀가 고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