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쿠에바스(29)가 역대 KT 투수 한 시즌 최다승 투수가 됐다. 그는 8일 SK와 벌인 프로야구 수원 홈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5대0 승리를 이끌었다. 공 97개를 던지는 동안 안타 2개와 사사구 4개를 내줬을 뿐, 최고 시속 148㎞의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 등을 섞어 상대 타선을 요리했다. KT 강백호와 김민혁은 2타점씩 올리며 쿠에바스를 지원했다.시즌 13승을 거둔 쿠에바스는 크리스 옥스프링(2015년·12승10패)을 넘어 KT 창단(2015년 1군 합류) 이후 최고 에이스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