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을 재개봉한다고 한다. 지난 2016년 첫 개봉 당시, 관객들은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라는 내용에 별 부담을 느끼지 않고 영화를 즐겼다. 영화는 영화일 뿐이니까 말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럴 수 없을 것 같다.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영화가 아닌 현실로 지금 우리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인류는 그동안 알 수 없는 바이러스와 끊임없이 싸워 왔다.인류는 과연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필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몸은 외부 세균의 침입에 대해 대처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