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측근들을 수사하던 제프리 버먼〈사진〉뉴욕 남부지검장이 해임됐다. 뉴욕 남부지검은 미 전역 93곳의 연방검찰청 중 영향력이 가장 큰 곳으로, 월가의 금융 범죄나 정치인 비리 등 주목받는 사건들을 주로 관할한다. 버먼 지검장은 트럼프 대통령 선거 캠프에 몸담았던 공화당원이지만, 잇따른 대통령 측근 수사를 이끌면서 트럼프의 눈엣가시로 찍힌 인물이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은 버먼에게 화가 나 있었고, 최근 자문단과 함께 그를 없앨 방안을 논의해 왔다"고 전했다.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20일(현지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