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베니스에 세워진 이방인들의 집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주제는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 소외받아온 이들에게 건네는 예술의 손길이다. 전쟁 등 국제 정세에 저항하는 면면도 두드러지고, 어느 때보다 참여하는 한국 작가도 많다. 이 이방인의 축제는 11월 24일까지 열린다.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는 억압당하고 소외된 자들에게로 향했다. 남미 출신 최초로 베니스 비엔날레 총감독이 된 아드리아누 페드로자(Adriano Pedrosa)는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의 주제가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Foreigners […]